간혹가다 이런 느낌이 온 적 있을거예요~
'어? 얘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나 좋아하나?'
그런데 막상 나도 관심표현을 했더니 그게 아니었다거나,
아닌가보다 싶었는데 정말 좋아한다는 표현이었던 그런 경험이요.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는 액션이 있을텐데요~
이런 것들도 MBTI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면 믿으시겠어요??
처음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봤습니다.
[ES유형 = 이타적 인싸들]
ESTJ : 당신의 말을 경청함
ESTP : 유독 당신과 있으면 어색함
ESFJ : 당신 앞에서 으스댐
ESFP : 귀여운 방식으로 바보같이 행동함
[EN유형 = 이기적 인싸들]
ENTJ : 쉴새없이 혹평함
ENTP : 오만함과 논쟁으로 자신을 증명함
ENFJ : 당신 앞에서 완벽하게 행동함
ENFP : 웃음을 멈추지 못함
[IS유형 = 이기적 아싸들]
ISTJ : 극한의 아이컨택
ISTP : 당신에게 직접 이야기함
ISFJ : 자주 힐끔거리고 미소를 지음
ISFP : 얼굴을 붉힘
[IN유형 = 이기적 아싸들]
INTJ : 스토커 같음
INTP : 열정적으로 트롤링함
*관심을 유발함
INFJ : 겉으로 그 어떤 티도 나지 않음
INFP : 당신이 알아챌 쯤이면 이미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음
이게 다르다보니 오해도 생기는거 아닐까요??
ENFP가 재밌는 이야기를 했는데, 깔깔거리며 웃어대는 이성이 있다면,
'뭐지?? 얘 나한테 완전 빠졌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정말 재미있어서 웃었을 지도 모르죠~
얼굴이 붉어지길래 ISFP인 사람 입장에서는 날 좋아하나 생각하겠지만
그냥 술을 많이 마셨거나 그날따라 날씨가 더워서 열이 올랐을 지도 모르는 거구요ㅋㅋ
어쨌든 MBTI는 재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나 지금 짝사랑 중인 분들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도 한번 생각해보구
상대방의 MBTI 유형을 안다면 그 사람 입장에서의 관심표현을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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