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왕국7

Love is an open door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막 남자남자 만나면 어떡해 꺄아아아 하던 안나가 나가자마자 만난 이웃나라 왕자 한스..!! 그저 왕자래니까 또 좋고 해가지고 밀회를 즐깁니다. 아무리 봐도 어디 공주라는 느낌보다는 그저 천진난만한 말광량이 같은 안나ㅋㅋ 어허 그 손 떼라 한스 이건 보다보니 물랑루즈의 엘리펀트 러브가 생각나더라구요?? 물랑루즈는 뮤지컬 영화인데요, 여기서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꼬시려구 밤에 건물 위를 함께 거닐며 계속 유혹합니다ㅋㅋ 결국 둘은 맺어지는데, 여기서도 뭔가 건물 위를 돌아다니면서 서로 사랑을 얘기하는게 비슷했네요 뭔가 전체관람가 엘리펀트 러브.. 귀엽게 노는걸 보니 한스도 참 잘 맞춰준다고 생각했는데, 요요 쓰글놈이 아주 나쁜놈이었죠.. 7년전 애니메이션이라 스포생각 없이 막지르는 중.. 이건.. 다.. 2020. 5. 25.
Let it go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과 더불어 겨울왕국의 대표적인 OST, Let is go 입니다. 엘사가 왕국을 떠나와 자신을 찾는 장면인데요, 사실 뭐 쫒겨 도망친거나 진배없지 엘사의 외면적, 내면적인 변화가 돋보이는 노래예요!! 심란한 엘사.. 저기 고립된 왕국 저거 내가 여왕인듯.. ㅇㅇ... 나 착한아이로 정말 잘 감추고 그랬는데.. 이제 다들 알아버렸네 휴.. 멀리서보니 참 재밌네 별거 아니었나봐 아 내비둬 몰라 다른사람이 뭐라고하건 신경안써 이제 날 얽메고 있지 않을거야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보겠어!! 첫 등장하는 올라프!! 감동!! 그렇게 얼음 성까지 짓더니 엘사 미모포텐 터지는 장면! 말아 올렸던 포니테일을 훌러덩 내리고 머리를 쓸어넘기는 엘사!! 그냥 김연아가 따로.. 2020. 5. 25.
In Summer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올라프 단독 노래인 In Summer 입니다. 눈사람인 자신이.. 여름이 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ㅋㅋ 그저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며 여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꿈꾸죠!! 해변가에서 선탠을 한다거나.. 아니 구릿빛 얼음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결국엔 파라솔까지 접어버리고 반사판까지 비추고 있습니다ㅋㅋㅋ 이거 보니까 문득 어렸을때 봤던 책이 기억나더라구요 이걸 왜 어렸을때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자살토끼라고 하는 책입니다. 독특하고 신기한 방법으로 자살하려는 토끼를 한 컷이나 여러 컷으로 나타낸 것이었는데요~ 그 상황이나 연출들이 나름 재밌었던 것 같네요ㅋㅋ 여기서 올라프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대략.. 비슷한 것도 같습니다. 거 햇빛 쨍쨍하는 바다에 니가 왜 뛰어들어;; 온천하면서 마쉬멜로.. 2020. 5. 25.
Fixer Upper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가슴에 얼음조각이 박힌 안나를 위해 크리스토퍼가 데려간 곳은 바로 사랑전문가 트롤들이 있는 곳이예요!! 트롤 이라고 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해리포터에서 갑자기 해리네를 습격했던 이 덩치큰 양반도 트롤이구요, 으으 트롤의코딱지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로 유명한 무민! 무민의 정체도 사실은 트롤이랍니다!! 겨울왕국에서 등장한 트롤은 돌로 표현되었는데요, 숲 속에서 동그란 돌 형태로 있다가 요정처럼 움직이는 친구들이네요ㅋㅋ 크리스토프를 어렸을 때부터 봐와서 아주 든든한 친구이자 부모이자 동생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겨울왕국2에서도 어떻게 등장해서 도움을 준다거나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특별히 그런 모습이 없었던 게 조금 아쉽네요ㅋㅋ 트롤 식 결혼식이 즉석해서 주최되는데 두사람 키 차이도 그.. 2020. 5. 25.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Reprise)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개인적으로 겨울왕국 Frozen OST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예요~ 모든 것을 얼리고 얼음 성을 만들어 지내는 엘사에게 찾아간 안나 그런 안나가 고맙지만, 혼자여서 더 자유롭고 행복한 엘사 하지만 뜻밖에 안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공포에 사로잡히는데요, 여기서의 연출이 되게 좋습니다. 눈보라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엘사의 심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도 희망적인 말만 계속 얘기하는 귀염탱 안나..ㅋㅋㅋ 얼음 벽을 통해 희미하고 일그러진 여러 자신을 보는 장면도 엘사의 내면의 고통을 너무 잘 드러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외치는 You're not safe here! 겨울왕국 OST 중에서도 손꼽히며 여기서 가장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장면, 정말 볼때마다 찡하고 좋은 것 같아요.. 2020. 5. 24.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처음으로 왕국이 문을 열고,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한껏 들뜬 노래!! 듣고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우리한테 샐러드 접시가 8천개나 있었다니!! 신나서 돌아다니다가 문득 남친 만날 생각에 들뜨는 안나ㅋㅋ 오리도 귀엽고 안나도 귀여워서 좋아하는 장면.. 한창 남자한테 관심많아질 나이겠죠!! 그에비해서.. 근엄해보이는 항상 착한아이어야 했던 엘사 이게 첫째와 막내의 차이 같기도 하네요ㅋㅋ 첫째는 뭔가 항상 짊어지고 있는 느낌이고, 막내는 일단 나 한명 온전히 챙기는게 먼저야!! 어디갔나 내남자.jpg 안나의 상큼발랄함과 엘사의 근엄함이 어우러진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영문 가사와 번역까지 함께 보시죠~ Frozen OST - For the first time in f.. 2020. 5. 24.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가사/해석/번역 - 겨울왕국(Frozen) OST 여러분 알고 있었나요..? 겨울왕국이 2013년에 개봉했더라구요..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어떻게 벌써 7년이 흘렀는지!! 이번 포스트는 겨울왕국의 가장 대표적인 OST, 나랑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입니다.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그런데 발음은 두유 워너 빌더 스노우맨 이라고 들려서 항상 wanna build a snowman인지, want to build a snowman인지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가사를 찾아보니 want to 가 맞더라구요~ 문 하나를 경계로 서로 등을 맞댄 자매.. 시작하자마자 참 슬펐던 장면인데요, 겨울왕국2를 봤더니 뭐랄까 안나와 엘사 부모님이 너무 쉽게 돌아가신건 아닌가 싶었네요~ 어머님도 어떤 파워를 가지고 있었을 것만 같고, 그들이 배.. 2020. 5. 24.